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을 다지는 노원다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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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미만의 유아는 가급적 모든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태어나서 키, 몸무게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뇌의 여러 부위도 성장합니다.
이 때 스마트디지털미디어 화면을 통한 간접 체험이 아닌 현실에서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입니다.

초등학생 1일 1시간, 중고등학생
1일 2시간 이내의 사용시간을 권장합니다.

대화, 식사, 잠자리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침실에 TV가 있으면 비만, 소비 성향, 성적인 내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대화나 식사 중에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미리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거리, 음량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시력 문제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컴퓨터는 50cm, 스마트폰은 30cm,
이상 거리를 제한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일시적 근시 등의 예방을
위해 스마트미디어 50분 이상 시청 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대 음량은 60% 이하로 소리를 맞추고 기기에 청력 보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에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스마트디지털미디어
이용에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가 지나치게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식사시간과 취침시간에는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또한 TV, 컴퓨터 등 각종 스크린 미디어
외에 야외할동이나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직접 체험하는 것의 재미를
깨우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스마트디지털미디어 사용에
대해 훈계나 비난보다 대화로 다가서야합니다.

평소 아이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스마트디지털미디어 시간을
제한한다면 부모와 자식간의 마음의 벽이 생기고 맙니다. 따라서 TV, 영화 등 아이와
함께 보고 공유하며 대화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자주하는 SNS나 게임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 동영상 등이 이용 연령을
점검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영상물의 시청 등급과 게임의 이용 연령을 부모가 먼저 확인하고,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부분은 없는지, 흡연, 약물사용 등의 부적절한 내용을 부추기지는 않는지
점검하여 그러한 미디어를 접하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나서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찾아보고 아이에게 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자녀가 함께 이용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가정 내에서 TV, 컴퓨터, 비디오 게임 등에 대해 이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일단 아이가 오락 목적으로 얼마만큼 이용하고싶어 하는지 듣고, 이에 대해
함께 토의하여 구체적인 지침을 정합니다. 전화, 문자, 인터넷, SNS 이용시간에
대해 합리적이면서도 확고한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밤 10시 이후에 스마트디지털미디어
이용을 가급적 제한해야 합니다.

휴식을 취해야하는 심야에 과도한 빛에 노출될 경우,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밤10시 이후에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고 그러다 보면 성장호르몬 분비와 같은 신체 작용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